지난 2년간 무섭게 치솟았던 북부 뉴저지 부동산 시장이 모기지 금리 상승 이후 안정세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핫한' 동네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뉴욕 등에 대한 접근성이 좋고 고급스러운 동네들은 중앙은행(Fed)에서 22년 만에 최대폭으로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요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리지우드(Ridgewood)의 한 부동산 회사에서는 지난 5월 한 달간 버겐(Bergen) 카운티에서 리스팅된 부동산 거래 데이터를 모아 가격이 얼마나 상승했는지 조사했습니다. 각 지자체에서 최소 10건 이상 거래가 완료된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래 다섯 지역은 계속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페어 론 (Fair Lawn) 페어 론은 고속도로와 쇼핑 센터가 가깝고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