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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 카운티 수돗물에서 대장균 검출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7. 2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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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 카운티 수돗물에서 대장균이 검출됨에 따라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물을 끓여 마시라는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Veolia 회사측은 지난 7월 21일, 클리프사이드 파크(Cliffside Park), 에지워터(Edgewater), 페어뷰(Fairview), 포트리(Fort Lee), 레오니아(Leonia), 리지필드(Ridgefield), 팰리세이드 파크(Palisades Park) 주민들에게 해당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Veolia 관계자는 리지필드 공장의 수도관 파열로 인해 7월 19일과 20일 채취한 샘플에서 대장균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든 물을 끓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물을 1분간 끓도록 둔 후 식혀서 사용하거나 병에 든 물을 사용하세요. 마시거나 얼음을 만들 때 사용하는 물, 양치질과 설거지, 음식 준비, 애완 동물이 마시는 물 등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위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물을 끓임으로써 물 속의 박테리아와 다른 유기체들을 죽일 수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Veolia 회사측은 "우리는 지속적으로 수도 시스템을 모니터링 및 테스트하고 있으며, 주의보가 해제되는 대로 즉시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대장균은 물이 사람이나 동물의 배설물로 오염되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사람의 병원균으로 오염된 물은 설사, 경련, 메스꺼움, 두통 등 단기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유아와 노인, 면역 체계가 심각하게 손상된 사람들에게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장균과 같은 세균들은 여러 증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균 감염은 폭우 등으로 수도에 유입되는 물의 양이 급증하거나 파이프 등 설비가 파손된 경우, 수질 관리 과정상의 오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